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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도민 생명·재산 지키는 일, 공무원 제1의 의무"

등록 2022.08.10 10:18:16수정 2022.08.10 11: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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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비상근무 상황 점검, 관계자 격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오후 11시 15분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김동연 경기지사 SNS)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오후 11시 15분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김동연 경기지사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저를 포함한 경기도 모든 공무원들의 제1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 오후 11시 15분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폭우로 인한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자신의 SNS를 통해 "밤낮없이 이어지는 비상근무에 심신이 무척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시기를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용인=뉴시스] 9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막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2.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9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막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2.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김 지사는 전날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용인시는 전날부터 내린 비로 고기교를 비롯한 교량 8곳, 도로 8곳, 둔치주차장 1곳이 한때 통제됐다.

주택침수로 60여 명이 일시대피 중인 광명시 광명3동 광명종합사회복지관도 찾았다. 광명시에는 모두 68가구 105명의 일시대피자가 발생했으며, 도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곳의 임시거주시설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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