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만추' MZ세대 연애모임…모두의지인 '지인살롱'

신원인증 시스템 통해 검증…기혼 유무 확실

[서울=뉴시스] '모두의지인' 지인살롱 페이지. (사진=모두의지인 제공) 2022.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결혼 정보 플랫폼 '모두의지인'이 결혼정보회사 최초로 프라이빗 연애 모임 '지인살롱'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인살롱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를 선호하는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서비스다. 매달 다양한 주제를 통해서 더욱 재미있고 안전하게 연애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오프라인 커뮤니티다.

결혼정보회사의 신원인증 시스템을 활용해 검증된 회원들만 참석한다. 자연스러운 만남이 가능하며 특히 기혼 유무는 확실하게 검증할 수 있다.

31만 구독자의 연애 유튜버인 성지인 모두의지인 대표를 비롯해 연애와 상담에 특화된 호스트들이 정기 모임을 함께해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지인살롱은 연애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의 싱글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신청은 모두의지인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최대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이번달 지인살롱은 독서 모임인 '책으로 이해하는 우리 사이', 와인 클래스 '와인 한 잔으로 달아오르는 뜨거운 연애의 온도'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모두의지인에서 개최하는 이벤트·소모임 할인과 제휴 업체 할인, 지인살롱 오프라인 모임 1회 무료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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