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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병원,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등록 2022.08.10 1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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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개원시 59명서 현재 1050여명 근무…고용증가율 170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자인병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사진=대자인병원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자인병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사진=대자인병원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자인병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이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과 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정부가 인정·격려하기 위한 제도다.

대자인병원은 주말은 물론 공휴일에도 전문의가 외래 정상 진료하는 365병원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재를 적극 채용하며 전북지역 고용 창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개원 당시 근로자 59명으로 시작한 대자인병원은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고용 증가율을 나타내며 현재 고용인원 1050여 명으로 무려 1700%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도 전년 동월 대비 121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자인병원은 일자리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 부문에서도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PC-Off 프로그램 도입 ▲자동 육아 휴직제 ▲임신 기간 중 하루 2시간 임금 감소 없는 근로 시간 단축 ▲내일채움공제 ▲고령자 고용 창출 ▲시간선택제 ▲시차출퇴근제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 등 다양한 정부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대자인병원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병관 병원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재를 육성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해 환자와 직원, 더불어 지역사회 모두가 자랑할 만한 병원을 구축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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