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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폭우 속 한강뷰에 "자전거 못 타겠다" 걱정

등록 2022.08.10 11: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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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동원 2022.08.10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동원 2022.08.10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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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정동원이 SNS에 올린 한강뷰 게시물에 해석이 분분하다.

정동원은 9일 인스타그램에 "자전거 못 타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폭우로 물이 불어난 한강변이 담겼다.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정동원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한강뷰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서울과 경기 등 중부 지역에 이틀째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동원의 게시물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아직 열여섯살이다. 어린 나이에 그런 생각 할 수 있지 않나?" 등의 반응도 나왔다. 이런 반응 자체가 폭우를 걱정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사라진 상태다.

2007년 3월생으로 만 15세인 정동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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