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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 관광벤처공모전' 연다…7개 기업 선발

등록 2022.08.10 11:37:00수정 2022.08.10 12: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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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무처 전경.(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무처 전경.(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지역의 창의적인 관광 아이템 발굴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북 관광벤처공모전이 시작됐다.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일까지 도내 관광과 관련해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자(기업)를 대상으로 '2022년 전북 관광벤처공모전(지역혁신·지역 상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는 ▲도내 관광분야 창업자(창업 7년 미만) 및 관광 연계사업 희망 기창업자(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는 '지역혁신 관광벤처' 부문 ▲전북 관광 관련 신규사업자를 등록할 예정인 타지역 3년 이상의 사업자는 '지역 상생 관광벤처' 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올해 구축 예정인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및 회의실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기업 육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판로개척,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창업자 등은 오는 26일부터 9월 1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부산, 인천 등을 비롯해 기존 4개 센터와 올해 전북, 광주, 울산, 경북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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