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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소방서, 27주기 지리산 순직 소방관 위령비 참배 등

등록 2022.08.10 13: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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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산청소방서, 26주기 지리산 순직 소방관 위령비 참배.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산청소방서, 26주기 지리산 순직 소방관 위령비 참배.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소방서는 지난 9일 지리산 소방헬기(백로 1호) 추락 사고 발생 26주기를 맞아 시천면 중산리 소재 순직 소방관 위령비를 찾아 참배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령비는 지난 1996년 8월9일 조난 등산객 구조에 나선 소방헬기가 악천후로 추락해 소방관 등 7명의 소중한 인명이 숨진 사고로 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이번 참배는 이날 사고로 사망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사고로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넋을 위로하고자 추진됐으며, 119안전센터장 및 구조대장 등 외근부서장 5명이 참석했다.

◇산청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에 소방관 업무 체험
 
산청소방서는 관내 단성고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단원들과 간담회 및 미래소방관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소방관을 꿈꾸는 고등학교 2~3학년생들이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조직의 활동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절차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미래소방관 체험교육에서는 개인보호장구 착용하기, 소방차량 탑승 체험, 그리고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평소 소방 업무에 대해 갖던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운 날씨에 소방관이 어떻게 현장 활동을 하는지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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