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변호사 관두고 카페 개업?…'법대로 사랑하라'

[서울=뉴시스]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 2022.08.10.(사진=KBS2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이세영이 청소 복장을 한 채 먼지와 사투를 벌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측은 10일 이세영이 대형 로펌 '황앤구'를 퇴사하고 법률상담 카페인 '로(Law)카페'를 개업하려고 하는 4차원 변호사 '김유리'로 분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극 중 '김유리(이세영 분)'가 공실인 은하빌딩 1층을 '로(Law)카페' 자리로 정하고 청소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유리는 트위드 재킷과 깔 맞춤한 하늘색 바탕의 꽃무늬 머릿수건, 노랑 체크무늬 앞치마로 범상치 않은 청소 패션을 선보인다. 과연 어둠과 먼지에 싸인 으스스한 공간이 '로(Law)카페'로 환골탈태할 수 있을지, 더욱이 신나게 청소를 하던 김유리가 갑자기 멈칫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세영의 '김유리표 투 머치 룩'과 '사이다 대사'가 시선을 강타할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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