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여름철 계곡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점검

주요 계곡 등 물놀이 안전관리실태 등 점검

[산청=뉴시스]지리산 계곡내 입수 통제 그물망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10일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가 여름철 계곡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대원사 계곡, 대성 계곡 등을 방문해 입수 통제 그물망,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살피고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이사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동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장은 “남은 휴가철 계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관리 및 현장순찰 강화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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