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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서 또 산사태…주민 7명 구조

등록 2022.08.10 14:22:54수정 2022.08.10 14: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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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산사태 집 덮쳐 70대 주민 1명 숨져

강수량 횡성 청일면 365.0㎜, 횡성 328.0㎜

[횡성=뉴시스] 김경목 기자 = 10일 오전 강원 횡성군 청일면 주민들이 산사태로 마을 진출입로를 덮친 현장을 둘러보며 걱정스러워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김경목 기자 = 10일 오전 강원 횡성군 청일면 주민들이 산사태로 마을 진출입로를 덮친 현장을 둘러보며 걱정스러워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10일 오전 6시께 횡성군 청일면 마을에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진출입로가 토사로 막히면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에는 5가구 주민 7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숙자 횡성소방서장이 현장에서 지휘하며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를 치워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추가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과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횡성에서는 둔내면 현천리에서 전날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채를 덮쳐 집안에 있던 70대 집주인이 숨졌다.

횡성군에 쏟아진 강수량은 횡성 청일면 365.0㎜, 횡성 328.0㎜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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