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어도어, 뉴진스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에 법적대응

등록 2022.08.10 15:53: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어도어 공지. 2022.08.10. (사진 = 트위터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도어 공지. 2022.08.10. (사진 = 트위터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가 소속 걸그룹 '뉴진스' 관련 악의적 비방에 강경대응한다.

어도어는 10일 소셜 미디어에 "뉴진스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일부 누리꾼은 민 대표가 소셜 미디어에 등에 올린 일부 게시물과 뉴진스 콘셉트에 대한 이미지를 왜곡 해석해 어도어가 10대인 뉴진스 멤버들을 성적 대상화 또는 전시화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기성 세대가 기획했으나, 뉴진스 콘텐츠 안에서 다섯 멤버들이 바라보고 바라봄을 당하는 대상은 또래이기 때문에 성인의 시선으로 재단화된 게 아니라는 반박이 다수 나왔다.

뉴진스는 데뷔하자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일 발매된 데뷔 EP '뉴 진스' 실물 CD는 당일에만 26만장이 팔리며 국내 역대 데뷔 걸그룹 신기록을 썼다. 또 지난 1일 공개된 EP '뉴 진스' 타이틀곡 '어텐션' 음원은 국내 최대 음원플랫폼 멜론에서 1위를 찍기도 했다.

이처럼 관심이 급격하게 늘면서 정제되지 않은 비방과 악플도 늘어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