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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임주환, 리딩부터 '찰떡궁합'

등록 2022.08.10 15: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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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남매가 용감하게' 대본 리딩 현장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남매가 용감하게' 대본 리딩 현장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과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박만영 감독과 김인영 작가를 비롯해 이하나(김태주 역), 임주환(이상준 역), 김용림(윤갑분 역), 정재순(최말순 역), 이경진(유정숙 역), 송승환(김행복 역), 장미희(장세란 역) 등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먼저 이하나는 동생들을 위해 양보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온 장녀이자, 의사 김태주 역으로 분한다. 임주환은 극 중 김태주를 사랑하는 톱배우 이상준 역으로 변신해 대본 리딩부터 찰떡 궁합을 선보였다.

각각 삼남매 중 둘째 딸과 막내아들 역을 맡은 김소은과 이유진은 캐릭터에 빙의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이상준 동생 이상민 역으로 출연하는 문예원은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대사를 이어나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김용림(윤갑분 역), 정재순(최말순 역), 이경진(유정숙 역), 송승환(김행복 역), 장미희(장세란 역)가 힘을 싣는다.

대본 리딩을 마친 이하나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감동과 재미 그리고 메시지까지 주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임주환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작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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