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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코로나19 의료 대응협의체' 발족

등록 2022.08.10 16: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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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코로나19 의료 대응협의체' 발족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 민·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의료 대응협의체'를 발족하고 기관별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이 위원장인 협의체에는 군포시 의사회와 약사회, 원광대병원, 지샘병원의 응급의학과·감염내과 전문의, 군포소방서가 참여해 수시 및 분기별 회의를 한다.

군포시는 검사, 진료, 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26개소에서 44개로 확대했다. 원광대병원과 지샘병원의 협조로 중증환자가 지정격리 병상 배정 절차 없이 입원할 수 있는 ‘자율입원 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속해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진료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s://www.hira.or.kr/main.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보건소 재택 치료 상담센터(031-389-4900)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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