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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헬기 31대·드론 259대 수해 지역 구호활동 활용

등록 2022.08.10 17:07:20수정 2022.08.10 19: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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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구호품 전달 등에 활용

[서울=뉴시스]소방헬기(사진=소방청 제공)

[서울=뉴시스]소방헬기(사진=소방청 제공)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소방청이 운용 중인 소방헬기, 드론 일체를 활용해 수해 지역 구호활동에 나선다.

소방청은 10일 "소방헬기 및 드론을 인명구조는 물론, 구호품이나 비상약품을 전달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환자 이송 등을 목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다목적헬기 31대, 드론 259대 전체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 충북 영동 폭우로 교량이 침수됐을 당시 고립된 60대 심장질환 환자에게 소방드론으로 심장질환약을 전달한 사례 등이 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소방의 가용 자원은 물론 산림청 등과도 적극 협력해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와 국민 생활 불편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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