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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래퍼 미미, 보컬 변신…'두 번째 세계'

등록 2022.08.10 1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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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마이걸 미미 '두 번째 세계' 티저 영상 캡처 (사진=WM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마이걸 미미 '두 번째 세계' 티저 영상 캡처 (사진=WM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래퍼에서 감성 보컬리스트로 변신한다.

1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미는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 이는 K팝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전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미미는 촉촉하게 내리는 비와 푸르른 녹음 속에서 하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을 가창하며 그간 오마이걸 무대에서 선보였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미미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서정적인 멜로디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소속사는 "아이돌 래퍼는 가창력이 부족할 것이란 편견을 깨부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 출연을 통해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미미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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