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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름 많음…낮 최고 35도 이상 '가마솥 더위'

등록 2022.08.11 05:01:00수정 2022.08.11 08: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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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함 중부 지역에는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며 곳곳에 물난리가 발생한 가운데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하늘 위로 햇무리가 나타나 시선을 끌고 있다. 햇무리는 상공에 균일하게 옅은 구름이 드리우면 해 둘레에 빛깔이 있는 둥근 테두리가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2022.08.09. woo1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함 중부 지역에는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며 곳곳에 물난리가 발생한 가운데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하늘 위로 햇무리가 나타나 시선을 끌고 있다. 햇무리는 상공에 균일하게 옅은 구름이 드리우면 해 둘레에 빛깔이 있는 둥근 테두리가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2022.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11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7~28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평년 30~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남해서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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