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상주 원황배 올해 첫 미국 수출…13.6t 선적

등록 2022.08.11 08:29: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강영석(왼쪽) 상주시장이 상주배를 들어보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영석(왼쪽) 상주시장이 상주배를 들어보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 원황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외서농협(조합장 지종락)과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대표 김유태)는 원황배 미국 수출 선적식을 했다.

수출 길에 오른 배는 13.6t(4200만원 상당)이다.

미국 현지 대형마켓에서 판매된다.

상주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끈다.

지난해 2727t(105억원 상당)을 해외 20여개국에 수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