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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다문화가정 자녀에 우리말 교육…KT와 사업 추진

등록 2022.08.11 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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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대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대교는 KT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의 우리말 향상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자녀는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 후 부모의 국제결혼 등의 이유로 부모를 따라 국내로 중도입국 했거나 한국에서 태어난 자녀를 의미한다.

대교는 KT에서 시행하는 '다문화가정 랜선야학-한글·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1월까지 우리말 향상 교육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교는 온라인 한글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다문화가정 자녀가 한국 사회 적응 중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역사, 미술, 직업 등 한국 역사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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