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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 첫 아시아 팬미팅 포문…"직접 만나 기쁘고 감사"

등록 2022.08.11 12: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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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황인엽 팬미팅. 2022.08.11.(사진=키이스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황인엽 팬미팅. 2022.08.11.(사진=키이스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황인엽이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11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황인엽은 지난달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30일 싱가포르와 8월 6일 인도네시아에서 '2022 황인엽 첫 번째 팬미팅(2022 HWANG IN YOUP 1st Fan Meet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난해 온택트 팬미팅 이후 약 1년 만에 열린 첫 오프라인 팬미팅이다. 황인엽이 직접 팬미팅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황인엽은 드라마 여신강림 OST '오늘부터 시작인걸'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각 지역의 퀴즈를 맞히는 코너와 고민상담부터 궁금증까지 쏟아진 현장 설문 코너로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2부에서는 객석으로 깜짝 등장해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출연 작품과 캐릭터 뒷이야기 관련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또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을 통해 함께 사진을 찍거나 현장에서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선물을 주는 등 팬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배우 황인엽 팬미팅. 2022.08.11.(사진=키이스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황인엽 팬미팅. 2022.08.11.(사진=키이스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황인엽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해외 팬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언어와 문화가 다르지만 제가 출연했던 작품들이 연결고리가 돼 팬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또 다른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안나라수마나라' OST '진지해 지금'을 끝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황인엽은 9월 10일 태국, 17일 일본, 24일 필리핀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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