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승철 "임사랑이 ♥모태범 좋아하는 이유? 2% 부족함"

등록 2022.08.11 12:16: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모태범. 2022.08.11. (사진=채널A '신랑수업'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모태범. 2022.08.11. (사진=채널A '신랑수업'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가수 이승철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의 '의외의 매력'을 지적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모태범이 '일일 육아 체험'에 나선다.

이날 모태범은 집에서 매형과 조카를 맞이한다. 본격 육아에 앞서 매형은 매의 눈으로 집을 스캔하더니, 모태범과 임사랑의 커플 사진을 발견했다. 특히 매형은 액자 뒤에 적힌 임사랑의 손편지를 본 뒤 "귀엽다"며 미소를 짓는다. 임사랑은 "모찌~ 평생 저의 멋진 파트너가 돼 주세요"라고 프러포즈급 편지를 전했다.

이어 매형은 모태범의 궁합 데이트를 언급하며 "사랑씨가 애 둘 갖고 싶어하던데 괜찮겠어? 넌 아들 갖고 싶어, 딸 갖고 싶어?"라고 물었고 모태범은 "결혼한다면 아들 하나, 딸 하나 갖고 싶다"고 답했다.

모태범은 "누나와 매형 결혼식에서 놀랐던 순간이 있었다"며 결혼식 당시 각기춤을 춘 매형을 언급했다. 이에 영탁은 "넌 발레 해야지"라고 말했고 모태범은 "뭐든 못 하겠습니까"라고 화답했다.

잠시 후, 모태범은 본격적인 육아놀이에 돌입해 거실 복도에 테이핑을 시작했다. 그런 그는 허접한 솜씨로 폭소를 안겼다. 이에 손호영은 답답해했지만 이승철은 "사랑씨가 저런 2% 부족한 모습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모태범은 조카들을 위해 장조림 국수를 만들어주며 "나중에 아기 낳아도 이렇게 잘 먹이기만 하면 돼"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