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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분쇄 대세' 스마트카라, 상반기 음식물처리기 '1위'

등록 2022.08.11 13: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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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라, 3년 연속 1위 이어 상반기도 1위 석권

6월 건조분쇄형 비중 가장 높아…스마트카라 압도

[서울=뉴시스] 스마트카라 400 Pro와 모델 공효진. (사진=스마트카라 제공) 2022.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마트카라 400 Pro와 모델 공효진. (사진=스마트카라 제공) 2022.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상반기 음식물처리기 온라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석권하면서 지난 3년에 이어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11일 스마트카라에 따르면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리서치는 올해 상반기(1월~6월) 음식물 처리기 온라인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스마트카라는 가장 높은 판매량 점유율을 차지하며 음식물처리기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스마트카라는 다나와리서치 기준 2019년부터 3년 연속 음식물처리기 온라인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다. 매출액은 2019년 194억원에서 2020년 41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지난해에는 566억원을 돌파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방식별로는 성수기 시즌인 6월 기준 '건조분쇄' 방식이 48.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스마트카라는 건조분쇄 방식 제품 중에서도 76.5%를 기록해, 압도적인 온라인 판매량 점유율을 보였다.

스마트카라는 최근 음식물처리기가 여름 필수가전 반열에 오르면서 수요가 늘었고, 성수기 시작과 맞물린 점이 이 같은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출시와 모델 발탁,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을 스마트카라의 시장 점유율 1위의 배경으로 꼽았다.

스마트카라가 올해 5월 출시한 2022년형 7세대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400 Pro'는 고온건조, 분쇄 기술력으로 2L 가량의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까지 감량해주는 음식물처리기다.

이 제품은 평균 4시간이던 처리 시간을 약 30% 감소시켰다. 3중 에코필터가 악취를 잡아준다. 스마트 보관기능을 탑재해 냄새, 부패, 벌레 꼬임 걱정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모았다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카라만는 '스마트카라 400 Pro 스토리지 타워'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확장한 원터치 멀티유즈 스탠드다. 수납공간에 스마트카라로 처리한 결과물을 최대 13L까지 담을 수 있다. 원하는 곳 어디에나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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