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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7월 주식거래량 21% 감소

등록 2022.08.11 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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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 주식거래 동향 전월대비 분석

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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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상장사들의 7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의 '2022년 7월 광주·전남 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거래량은 5억3898만주로 전월(6억8761만주)보다 21.62%(1억4863만주)감소했다.

거래대금은 5조317억원으로 전달(5조7166억원)보다 11.98%(6849억원) 감소했다.

광주·전남 시가총액은 코스피시장은 1206억원 감소(-0.61%), 코스닥시장은 3390억원 증가(13.39%)하면서 전월대비 총 2184억원이 증가(0.98%)했다.

주요 종목별 시총은 코스피시장에서 대유플러스(7.86% 83억원), 화천기공(7.41% 51억원), 부국철강(6.29% 45억원) 등이 증가했고 금호에이치티(-8.57% -238억원), 다스코(-7.84% -83억원), 다이나믹디자인(-3.65% -9억원) 등은 감소했다.

코스닥에서는 박셀바이오(62.95% 3699억원), 와토스코리아(19.67% 76억원), KPX생명과학(13.67%100억원) 등이 증가했고 위니아에이드(-17.02% -307억원), 위니아(-14.29% -154억원), 남화토건(-10.29% -97억원) 등이 감소했다.

광주·전남 투자자의 전국대비 거래량 비중은 0.81%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감소했고 거래대금 비중은 0.73%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월 초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가 역전되는 등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하락했으나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물가 정점 통과 기대감으로 월 중반 이후 상승 전환하고 월말 미 기준금리 75bp 인상을 발표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정 가능성으로 강세가 이어지며 전월 대비 상승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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