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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클' 느낌 소재 담았다…'캄포 플러스' 소파 출시

등록 2022.08.11 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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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패브릭 소파 '캄포' 업그레이드 라인업

미국 컬프사 신소재로 발수 강도↑색빠짐↓

얼룩 방지·이지 클린 등 일상 오염 쉽게 관리

[서울=뉴시스] 까사미아 신제품 '캄포 플러스'. (사진=신세계까사 제공) 2022.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까사미아 신제품 '캄포 플러스'. (사진=신세계까사 제공) 2022.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를 업그레이드한 '캄포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캄포 소파는 클라우드형 패브릭 소파다. 2019년 출시 이후 단숨에 까사미아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상품이다. 편안한 착석감과 모듈 기능, 관리가 쉬운 기능성 원단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며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5% 상승했다.

캄포 플러스는 캄포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컬러감과 원단의 소재를 다양화하고, 기능적인 부분에서의 디테일을 개선했다. 신세계까사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캄포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호실적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고객층을 겨낭해 부클(Boucle) 느낌의 원단을 적용한 화이트 컬러를 대표 상품으로 앞세운다. 부클은 복슬복슬한 입체감으로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재다. 내달에는 원단의 고급스러운 직조감이 돋보이는 다크 그레이와 아이보리 컬러를 추가로 선보인다.

캄포 플러스는 원단 자체의 기능적인 부분도 한 단계씩 끌어올렸다. 미국의 패브릭 전문 회사 컬프가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라이브 스마트(LIVE SMART)'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적용했다. 기존 원단 대비 표면 수분 저항성 등 발수 강도가 향상됐으며 마찰에 의한 색 빠짐 현상은 줄었다.

여기에 기존 얼룩 방지, 이지 클린 기능은 그대로 유지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오염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강한 내구성으로 반려동물의 발톱처럼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손상도 적다.

캄포 플러스는 기존 캄포 클래식과 캄포 슬림 코너형, 암리스, 오토만 등 기본 유닛 3종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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