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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13일 오후 시당위원장 선출…7년만의 경선

등록 2022.08.11 1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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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도 함께…28일 당선자 발표

[부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로고. (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로고. (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시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 대의원 대회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부산 합동연설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서은숙과 신상해, 윤준호 후보의 정견 발표에 이어 대의원 투표가 진행된다.

시당위원장 후보자 정견 발표가 끝난 후 이재명과 박용진, 강훈식 등 중앙당 대표 후보자와 장경태, 서영교, 박찬대, 고민정, 고영인, 윤영찬, 정청래, 송갑석 등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합동연설회가 이어진다.

시당대회 및 합동연설회 후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부산지역 권리당원 투표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시당위원장 선거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결과가 공개된다.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에서는 전체 대의원 투표 결과 50%, 권리당원 투표 결과 50%가 반영된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는 전국을 순회하며 합동연설회를 갖고 지역별 권리당원 투표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 서울에서 대의원 투표결과를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발표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신임 시당위원장을 경선으로 뽑는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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