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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싱크로율 100% 모창 능력자→ '2라운드 탈락' 장범준…'히든싱어'

등록 2022.08.11 15: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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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히든싱어'. 2022.08.11.(사진=JTBC '히든싱어'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히든싱어'. 2022.08.11.(사진=JTBC '히든싱어'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JTBC '히든싱어7' 측이 11일 첫 방송을 앞둔 채 시즌별 화제의 순간들을 짚어봤다.

먼저 '히든싱어'의 포문을 열었던 박정현은 모창 능력자들과의 첫 대결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박정현의 목소리마저 완벽 소화하는 능력자들 중 박슬기가 깜짝 등장해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10주년을 맞이한 '히든싱어7'의 첫 장을 박정현이 장식한다고 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시즌2에서는 임창정의 모창 능력자로 등장한 조현민이 어렵기로 소문난 임창정 표 저음은 물론 노래 부르는 표정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히든싱어2'의 최고 모창 가수를 가리는 왕중완전 중 조현민이 꾸민 '소주 한 잔' 무대는 유튜브 조회 수 1600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어 이승환과 모창 능력자들이 펼친 '히든싱어3' 11회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무대는 8년이 지나도록 회자되는 레전드 무대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히든싱어4' 2회에 출연했던 김진호는 자신의 마음까지 잘 알아주는 '찐' 팬의 등장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어진 4라운드 '살다가' 무대에서는 팬 김정준과 함께 눈을 맞추며 노래하는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한편 린이 원조 가수로 등장한 '히든싱어5' 5회에서는 5번 모창 능력자 최우성의 성별이 남자로 밝혀지며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충격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히든싱어6' 12회에 출연했던 장범준이 탈락하면 은퇴 노래를 내겠다던 당찬 포부와 함께 우승을 노렸지만 결국 2라운드만에 탈락의 고비를 마시기도 했다.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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