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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씨름예능 찍다 십자인대 파열 "수술 불가피"

등록 2022.08.11 16: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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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린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미디어센터에서 시상자인 개그우먼 홍윤화가 레드카펫으로 들어서며 인사하고 있다. 2019.12.3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린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미디어센터에서 시상자인 개그우먼 홍윤화가 레드카펫으로 들어서며 인사하고 있다.  2019.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우먼 홍윤화가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는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홍윤화씨는 어제(10일) 예능 촬영 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오늘 병원을 방문한 결과,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 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수술 일정을 논의 중이다. 수술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프로그램 일정도 조정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홍윤화씨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며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홍윤화는 전날 tvN스토리 '씨름의 여왕'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씨름의 여왕은 'K-씨름' 비상을 꿈꾸며 샅바를 잡은 여성들의 매치기 한 판 승부기다. 이 외 tvN '코미디 빅리그, iHQ 예능물 '맛있는 녀석들' 등에도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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