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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어린이집' 운영기관 재선정

등록 2022.08.14 1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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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직장어린이집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약칭인 'KOAT'에 아이들이 새싹처럼 대자연과 어우러져 생명 존중과 미래의 꿈을 꾸며 자라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KOAT 새싹어린이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이곳은 직원 자녀 중 만 6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가 입소할 수 있다.

앞서 전주비전대는 올해까지 지난 5년 동안 어린이집 운영은 물론 보육시설 전반을 관리해왔다.

최근 재선정을 앞두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위탁 업체의 공신력 및 시설운영실적, 어린이집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평가, 전반적인 보육 계획과 운영의지, 차별화를 담은 제안서 심사와 운영계획 프레젠테이션 등 종합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위탁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위탁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대학 산학협력단 보육지원사업단장 송화진 교수는 "유아교육과와 보육지원사업단을 중심으로 질 높은 영유아보육 실현을 위한 차별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형성,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등을 연계해 우수한 영유아 보육 인력 양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이번 사업 선정 외에도 유아교육과가 주축이 된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북도청 직장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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