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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폭우 피해에 2천만원 기부…"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등록 2022.08.11 16: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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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
[서울=뉴시스] 오마이걸 아린. 2021.12.16.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마이걸 아린. 2021.12.16.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아린이 수재 의연금 2000만원을 맡겨왔다고 11일 밝혔다.

아린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린이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 소식을 접하고 매우 안타까워했다"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아린을 비롯해 시민과 기업·단체가 기부한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같은 협회에 배우 김혜수가 1억 원,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3000만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그룹 '위너' 김진우, 배우 홍수현, 코미디언 박나래·방송인 유병재도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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