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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주한 아프리카 대사 초청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등록 2022.08.11 17:17:17수정 2022.08.11 19: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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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등 아프리카 11개국 주한 대사 참석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7.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지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가봉, 나이지리아, 남아공, 세네갈, 시에라리온, 알제리, 앙골라, 에티오피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튀니지 등 11개국 주한 대사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2030년이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의 해임을 언급하며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비전을 담고 있는 2030 부산엑스포 개최 의미를 소개했다.

특히 부산의 풍부한 국제행사 유치 경험, 한국의 엑스포 유치 경험 등을 소개하면서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한국 국민과 정부가 강력한 유치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의지를 본국에 잘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다.

한 총리는 한국 내 주한 대사단을 상대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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