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고은, 호우 피해 기부 행렬 동참…5천만원 기부

등록 2022.08.11 16:58: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김고은. 2022.05.05.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고은. 2022.05.05.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김고은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힘을 실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고은이 수재 의연금 5000만원을 맡겨왔다고 11일 밝혔다.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고은이 많은 비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김고은을 비롯해 시민과 기업·단체가 기부한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김고은은 2019년 강원산불과 올해 동해안 산불에도 각 2000만원, 5000만원을 기탁해, 이번 기부를 통해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와 함께 같은 협회에 배우 김혜수가 1억 원,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3000만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각각 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그룹 '위너' 김진우, 배우 홍수현, 코미디언 박나래·방송인 유병재도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