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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맥주 마실 때 '가성비 마른안주' 찾는다

등록 2022.08.12 06:00:00수정 2022.08.12 06: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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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마른 안주 10종 각 5900원 판매

안주대첩 10종(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주대첩 10종(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마트가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강조한 ‘마른 안주’ 판매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마른 안주 10종을 각 590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맥반석구이 오징어’, ‘철판구이 오다리’부터 ‘타코야끼맛 오징어’, ‘의성마늘 우육포’ 등 2030 소비자를 사로잡을 이색적인 맛을 준비했다. 또 맥주와 궁합이 좋아 인기를 끄는 ‘아귀채 슬라이스’, ‘구운 아귀포’, ‘먹태채’ 등 다양한 어포류도 판매한다.

또 마른 안주의 대표 상품들이 ‘바다 안주’라는 것을 고려해 ‘해전’을 모티브로 각자 대첩을 벌인다는 콘셉트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패키지에는 장군 캐릭터와 함께 ‘저에게는 아직 한잔의 맥주가 남아있습니다’, ‘나의 주량을 친구에게 알리지 말라’ 등 역사 속 유명 문구를 패러디해 눈길을 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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