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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동대 700명 관악·동작 수해현장 투입…복구 지원

등록 2022.08.12 07:33:18수정 2022.08.12 09: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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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주택 정리, 하천 주변 토사제거 등 수행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8일 내린 많은 비로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빌라 반지하가 침수돼 일가족 3명이 갇혀 사망했다. 사진은 9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사고가 발생한 빌라에 물이 차있는 모습. 2022.08.0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8일 내린 많은 비로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빌라 반지하가 침수돼 일가족 3명이 갇혀 사망했다. 사진은 9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사고가 발생한 빌라에 물이 차있는 모습. 2022.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경찰이 기록적 폭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관악·동작구 등 현장에 기동대 인원 700여명을 투입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경찰청은 12일 오전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경찰관과 의경 700여명 등 10개 기동대 인원을 피해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투입된 경력은 피해 현장에서 침수 주택 집기류 정리, 하천 주변 유류물·나뭇가지·토사 제거 등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해복구 지원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치안상황을 고려해 경찰력을 피해복구 현장에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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