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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추석 선물 270종 출시…"친환경·가성비가 특징"

등록 2022.08.12 08: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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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추석 선물 270종 출시…"친환경·가성비가 특징"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270여종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00% 종이 패키지로 만든 선물세트부터 가성비와 프리미엄 선물세트 비중을 모두 늘리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100% 종이 패키지로 만든 '세이브 어쓰 초이스(Save Earth Choice·지구를 구하는 선택) 선물세트는 트레이와 쇼핑백까지 모두 종이로 만들었다. 스팸이 포함된 복합세트 3종, 백설 참기름·식용유 등이 들어간 유세트 3종 등 총 6종으로 선보인다.

친환경 가치를 한층 높인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캔 겉면에 로고 등이 새겨진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Label Free)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CJ 명가김 선물세트를 처음 내놓았다.

모든 선물세트에서 스팸 플라스틱 캡을 없앴고, 햇반 생산 후 남은 플라스틱을 활용한 트레이 사용 비중도 더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총 300여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도 넓혔다. 2만~3만원대 가성비 제품과 6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 비중을 지난해 추석보다 두 자릿수 이상 늘렸다.

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 세트'는 기존보다 더 다양한 50여 종으로 구성했다. 3종 이상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도 80여 종 준비했다. 식용유 세트도 50여 종, 건강 선물세트도 80여종 각각 마련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추석은 대면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소비자 상황과 기호에 맞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갖추고 친환경적 가치를 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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