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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1·2인 가구 겨냥 427ℓ 중형 냉장고 출시

등록 2022.08.12 0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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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로 '피트인(Fit in)' 라인업 확장

용량 대비 활용도 높은 내부 구조 구현

[서울=뉴시스] 캐리어냉장 피트인 냉장고 427ℓ. (사진=캐리어냉장 제공) 2022.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캐리어냉장 피트인 냉장고 427ℓ. (사진=캐리어냉장 제공) 2022.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캐리어냉장이 해마다 증가하는 1∙2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피트인 냉장고 427ℓ' 신제품을 출시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1~2인 가구 비중은 64.93%를 차지했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1인 가구는 43만6904명, 2인 가구는 18만2360명 증가했다.

이처럼 1∙2인 가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캐리어냉장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수대인 10~20평대 냉장고로 적합한 '피트인 냉장고 427ℓ'를 출시했다.

메탈 소재의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 427ℓ'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페데리코 리바우도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4도어, 700㎜ 깊이의 슬림형 세미빌트인 냉장고로 주방 싱크대 깊이에 딱 맞게 설계했다. 냉장고 전면이 튀어나오는 불편함을 줄여 편의성과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중형크기의 냉장고지만 상냉장·하냉동 구조를 택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냉장실을 위로 배치하고 냉동실을 하단에 배치해 제품 사용 시 허리에 부담을 줄인다.

야채와 과일의 수분을 지키는 신선 보관실과 온도 및 습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 보관실, 360° 파워쿨링 시스템으로 제품의 영양과 향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신선 냉동실 등 내부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푸드 케어 살균 청정 및 터치형 외부 디스플레이 기능 등으로 음식물 냄새와 온도 설정도 가능하다. 스마트 인버터 기술까지 탑재해 안정적인 온도 유지와 저소음을 자랑한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캐리어냉장은 2018년부터 대형냉장고 옵션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4도어 중형냉장고 '피트인(Fit in) 시리즈'를 처음 선보이며 냉장고 공간 사용의 최소화로 실속과 여유가 공존하는 주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436ℓ 신제품과 더불어 이번에 출시하는 427ℓ 냉장고로 피트인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감각적이고 우수한 성능의 합리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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