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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시티 도안' 분양…207실 주거형 오피스텔

등록 2022.08.12 1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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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대전=뉴시스] DL건설이 대전 서구 관저동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티 도안' 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DL건설이 대전 서구 관저동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티 도안' 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DL건설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207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3실, 84㎡B 27실, 84㎡C 9실, 84㎡D 9실, 84㎡E 9실 등이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15일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17일에 진행된다.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이 들어서는 도안지역은 서구와 유성구 일원에 조성 중인 신도시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5만8000여 가구, 약 15만명의 인구를 품게 된다.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약 2만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됐고,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은 내년까지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 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단지 도보권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개통될 예정이고, '계룡~신탄진'을 잇는 2024년에 개통이 예정된 충청권광역철도도 단지와 가깝다. 서구 관저동과 도안 신도시를 잇는 도안대로 10차로도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봉우산, 봉우재 근린공원, 장갓골 근린공원, 도안 근린공원 등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하고, 반경 1㎞ 내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도안 1단계 준공 이후 약 11년 만에 대전교도소 이전사업도 본격화됐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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