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경남교육청 김해도서관 '갑질 근절' 캠페인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은 지난 11일 상호 수평적 조직 문화와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존중·더 배려'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강만조 관장과 부서장은 전 직원에게 '더 존중·더 배려' 문구가 새겨진 작은 손거울을 나줘주었고, 직원 간 서로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해도서관은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 1=1)'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1일 오전이 되면 내부 업무메신저(아이좋아 메신저)를 통해 전 직원에게 '상호 존중의 날'임을 알리고,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원도서관, 제17회 경남독서한마당 수상작품 전시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제17회 경남독서한마당 수상작품 순회 전시'를 오는 12월까지 학교·공공도서관 66개소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8월 한 달간은 양산도서관, 산청지리산도서관,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등을 포함한 경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12곳에서 선보인다.
순회전시에는 지난해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에서 교육감상을 수상한 글, 그림 부문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초등부 글·그림 각 20편과 청소년·일반부 글 6편, 그림 15편이다.
올해 제18회 경남독서한마당은 7월부터 독서공모전이 진행 중이며, 9월 30일까지 경남도교육청 소속 각 지역 공공도서관으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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