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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된 '똘끼'란…'멘탈코치' 정우, 첫 스틸 공개

등록 2022.08.12 1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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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 (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가 똘기 충만한 멘탈코치로의 출격을 알린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측은, 과거 태권도 국가대표 시절 '제갈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12일 공개했다. 제갈길은 두 눈을 부릅뜨고 힘찬 기압을 내지르며 상대 제압에 나선다. 하지만 이내 상대를 향해 뜻밖의 윙크를 날리는 익살스러운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스틸에는 멘탈코치로 거듭한 제갈길의 현재 모습이 담겼다. 신간 출간을 기념해 강단 위에 앉아 강연을 펼치고 사인회를 진행하며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한쪽 손에 쥐어진 지팡이는 제갈길의 '똘끼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돼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정우를 필두로 이유미, 권율, 박세영이 주연으로 나선다.

극중 정우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맡았다. 제갈길은 선수촌을 발칵 뒤집어놓는 전대 미문의 사고를 치고 영구 제명된 태권도 천재다.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한 경험과 태릉에서 연마한 불굴의 멘탈이 빛을 발하며 선수촌에 재입성, 그곳에서 과거 자신과 꼭 닮은 차가을(이유미 분)을 보고 자신의 상처를 직면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는다.

제작진은 "정우는 첫 촬영부터 제갈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정우 아닌 제갈길은 생각할 수도 없게 만들었다"며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현실 연기와 더욱 깊어진 감정 열연을 보여줄 정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9월12일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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