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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 실언' 김성원 "평생 반성하고 속죄하겠다" [뉴시스Pic]

등록 2022.08.12 13:52:12수정 2022.08.12 15: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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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마치고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마치고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수해 복구 현장에서 실언을 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로 피해 입은 분들을 위로해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심려를 끼쳤다"며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또 분노를 느꼈을 국민들에게 평생을 반성하고 속죄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 어떤 말로도 저의 잘못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다만 수해복구에 나선 국민의힘 진정성까지 내치지 않아주시기를 국민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수해현장에서 함께 하겠다"며 "이번 일로 당이 저에게 내리는 그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제가 갖고 있는 유일한 직책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직도 내려놓겠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 앞에 사죄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오전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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