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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온(溫)동네 생활문화 시민기획 참가 모집

등록 2022.08.12 12: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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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사업설명회, 19일~9월 2일 접수

생활문화 '사색(四色)' 포럼 모습. (사진=원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활문화 '사색(四色)' 포럼 모습. (사진=원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이 이달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생활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온(溫)동네 생활문화' 시민기획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온(溫)동네 생활문화'는 지역 생활예술 활동의 새로운 방향성과 생활 예술인의 집단지성을 구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한 시민기획 프로젝트다.

시민기획 프로젝트는 워크숍과 빌드업의 단계로 운영된다.

워크숍은 발표 활동 중심으로 맺어져 있는 생활예술 동아리를 보다 넓은 관계로 확장하고 빌드업 과정에서 자율적인 토론과 의견 교류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젝트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현하고 결과물은 올해 11월 생활문화 교류 행사에 담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진행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 원주생활문화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세부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온(溫)동네 생활문화 프로젝트가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행사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예술인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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