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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출신 KT 하키단 진수연·박승애 선수 하키용품 기증

등록 2022.08.12 13: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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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원 상당 골키퍼 용품 2세트

KT 하키팀 진수연 선수

KT 하키팀 진수연 선수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 출신으로 KT 하키단에서 뛰고 있는 진수연, 박승애 선수가 모교에 하키용품을 12일 기증했다.

두 선수는 후배 하키선수들을 위해 1100만원 상당의 골키퍼 용품 2세트를 기증했다.

진수연, 박승애 선수는 이날 훈련 일정으로 기증식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기증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 선수는 “하키 장비가 고가에 소모성이라 학생들에게 부담이 적지 않다”며 “꿈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민현 총장은 감사패를 전하며 “진수연, 박승애 선수의 빛나는 활약은 모교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체육부 학생들이 우수한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하키팀 박승애 선수

KT 하키팀 박승애 선수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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