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해서 스포츠 전국대회 잇따라 열려…경제 활성화 도움

등록 2022.08.12 13:28: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7월까지 5개 종목 선수·관계자 7000여명 방문

대통령기 태권도대회, 경제유발효과 13억원

대통령기 전국 태권도대회

대통령기 전국 태권도대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5개 종목(파크골프, 바둑, 족구, 마라톤, 태권도)에서 전국규모 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선수 및 관계자 7000여명이 김해를 다녀갔다.

지난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개최했던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는 참가선수만 3000명에 이르는 종목 최대 규모의 대회로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 등이 체류하면서 숙박비, 식비 등으로 지출한 경제유발 효과가 13억원에 달했다.

올해 하반기에 골프, 마라톤, 국술, 축구, 자전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규모의 대회가 줄줄이 이어진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꾸준히 대규모 전국대회를 김해로 유치하여 명품체육도시로서의 위상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