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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이재민 지원 위해 3억 기부

등록 2022.08.12 14:02:25수정 2022.08.12 14: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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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침수 피해 트랙터 현황 파악…무상 수리 예정

[서울=뉴시스] LS그룹 CI. (사진=LS그룹 제공) 2022.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S그룹 CI. (사진=LS그룹 제공) 2022.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LS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의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12일 LS그룹은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3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LS의 성금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이번 호우로 피해가 큰 중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랙터 사업을 하고 있는 LS엠트론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LS트랙터 현황을 파악해, 접수된 농가에 무상순회 수리 서비스 등을 통해 농민들의 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중부 지역의 많은 이웃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아직도 끝나지 않아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LS도 작으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탬으로써 우리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S는 올해 3월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성금과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0년 발생한 집중호우 당시에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국가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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