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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결특위, 추경 심사 앞두고 주요현장 방문

등록 2022.08.12 14: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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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현장에서 추진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 편성의 적정성 및 타당성,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예결특위는 전했다.

예결특위는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신평장림공단 내 피혁산업단지를 수산식품특화단지로 전환하는 수산식품특화단지 재생사업 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현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과밀학급 해소방안으로 추진 중인 모듈러 교실 설치학교인 명지신도시의 명원초등학교, 경일중학교 임시교사 설치사업 현장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윤일현 예결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과 함께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것이다"며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공약사업, 지역 현안 사업 등에 중심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며, 철저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합리적인 예산 편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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