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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보호 교통문화 정착' 광주경찰 민·관 홍보 활동

등록 2022.08.12 16: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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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도로교통법,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홍보

[광주=뉴시스] 광주경찰청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오전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교차로에서 '보행자 보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홍보 활동을 벌였다. (사진=광주경찰청 제공) 2022.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경찰청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오전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교차로에서 '보행자 보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홍보 활동을 벌였다. (사진=광주경찰청 제공) 2022.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오전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교차로에서 '보행자 보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홍보 활동을 벌였다.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광산구청과 손해보험협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총 70여명도 참여헀다.

이날 홍보활동은 내용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행자 보호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난달 12일부터 시행 중인 '보행자 보호 의무'가 확대된 개정 도로교통법 내용을 안내한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또 운전자에게는 '횡단보도 앞을 지날 때에는 건너려는 사람이 있는지 주변을 꼭 살펴 일단 멈춰달라'고 강조했다.

같은 교차로에선 준법운전을 실천하는 양심 운전자에게 주유권 100만원을 증정하는 TBN 교통방송 특집프로그램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이 방송에 출연, '보행자 중심으로의 교통안전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과 교통법규 준수를 역설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보행자 보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 계도·단속, 시설개선, 교육·홍보를 벌이겠다. 성숙한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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