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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보신각서 광복 77주년 타종행사…3년만에 재개

등록 2022.08.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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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6명, 소프라노 조수미씨 등 참여

[싱가포르=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도시정상회의(WCS) 개회식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22.08.15. photo@newsis.com

[싱가포르=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도시정상회의(WCS) 개회식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22.08.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복77주년을 맞아 15일 정오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타종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오 시장은 11명의 타종인사와 함께 33번 타종한다.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77년 전 광복의 기쁨을 재현한다. 모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4명씩 3개조로 나눠 각각 11번씩 총 33번 종을 친다.    
 
타종인사로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독립유공자의 후손 6명,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장 이주은, 발달장애인 부모회·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 홍보대사인 가수 이상우씨 등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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