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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바이든과 11월 동남아서 대면 회담 계획" WSJ

등록 2022.08.13 02:00:06수정 2022.08.13 0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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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미국시간) 4개월 만에 5번째 통화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자료사진. 2022.07.29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미국시간) 4개월 만에 5번째 통화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자료사진. 2022.07.29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1월 동남아시아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면 회담을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자 등을 인용, 시 주석이 11월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WSJ은 시 주석이 발리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태국 수도 방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차원인데, 이 과정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WSJ은 다만 "이는 아직 초기 단계고 바뀔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기 전인 지난 7월28일 정상 통화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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