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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천컵 프로 볼링대회' 15일 김천서 개막

등록 2022.08.13 0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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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2 김천컵 프로 볼링대회'가 15~18일 경북 김천볼링장과 유성볼링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볼링협회와 김천시 볼링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준메이저 대회로 국내 유명 프로볼링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8개 조에서 본선 9게임 합산 각 조별 상위 6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상위 2위까지 통과한 선수가 TV파이널에 진출한다.

단체전은 27게임 합산 상위 2위팀까지 결승전에 나간다.

결승전은 TV파이널로 오후 1시부터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프로선수가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가 김천시에서 열리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저변확대와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최고의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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