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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35도 내외…찜통더위 계속

등록 2022.08.1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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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광복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13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연휴에 제주에 17만명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2.08.13.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광복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13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연휴에 제주에 17만명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2.08.1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14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가운데 폭염특보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7~29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평년 29~30도)로 높은 기온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은'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에는 만조 시간대에 해수면 높이가 높아져 폭풍해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해안가 저지대의 침수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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