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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닷새째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안팎

등록 2022.08.14 08: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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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1만명 안팎을 기록하며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4486명·전남 5026명 등 총 9512명이다.

광주·전남에선 닷새째 1만 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9일 1만 1022명, 10일 1만 146명, 11일 9275명, 12일 9788명 등이다.

이달 초 5000명대로 시작한 일일 확진자 수는 소규모 증감을 반복하다 점차 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5780명, 2일 7188명, 3일 6575명, 4일 7281명, 5일 6436명, 6일 6703명, 7일 4042명, 8일 8477명을 기록했다.

13일 기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숨졌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1명, 전남 23명이다.

전남 지역 확진자 연령대는 60대 이상 27.9%(1402명), 50대 14.8%(746명), 40대 13.44%(671명), 20대 13.1%(660명), 30대 11.7%(590명), 10대 미만 9.6%(482명), 10대 9.5%(475명) 순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여름 휴가철 유행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병상·의료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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