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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중 '자연으로부터'…26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등록 2022.08.15 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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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40점 전시

[창원=뉴시스] 강해중 작가가 BNK경남은행갤러리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BNK경남은행갤러리 제공

[창원=뉴시스] 강해중 작가가 BNK경남은행갤러리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BNK경남은행갤러리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아홉번째 대관전시 '강해중 개인전'을 오는 26일까지 연다.

'자연으로부터(IN NATURE)'를 주제로 완성한 '춘일서정', '솜털 같은 봄날', '행복한 오월', '여름빛 뫼' 등을 볼 수 있다.

전시작은 한국화 40점이다. 장지에 석채(돌가루)와 분채(식물성 안료)로 표현한 작품과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그림들이다.

하동중앙중학교 교사인 화가 강해중은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초대전에 참가했다.

왕성한 작품 활동과 함께 2002년부터 중·고등학교 미술교과용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하고 있다.

강해중개인전은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씨는 "작품의 주제는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연"이라면서 "자연이 품은 오만가지 색은 표현의 언어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조형적 탐구와 내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답을 자연에서 찾아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부터 BNK경남은행갤러리 전시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 소개와 작품 설명 등이 담긴 영상물 '픽스토리'를 자체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강해중의 픽스토리는 제작이 끝나는대로 BNK경남은행 유튜브 채널 ‘BNK경남은행’에 올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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