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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비' 무등산 등 국립공원·여객선 운항 일부 통제

등록 2022.08.16 06: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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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하천 출입통제.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하천 출입통제.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무등산 등 국립공원과 해상지역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

16일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광주, 나주, 담양, 영광, 장성, 무안, 함평, 신안(흑산면 제외), 곡성, 구례, 화순, 영암, 목포, 흑산도·홍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 서해남부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장성 내장산, 구례 지리산, 다도해 서부지역 입산이 전면 통제됐으며 영암 월출산국립공원은 일부 제한됐다.  

비는 해안가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내리면서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여수~거문도, 녹동~거문도 행 여객선 3척과 완도~여서도, 완도~모도 등 4개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현재 강수량은 신안군 임자도 21㎜, 지도 15㎜, 무안 해제면 9㎜, 영광 6.5㎜, 광주 과기원 4㎜, 장성 상무대 3.5㎜, 담양 2.5㎜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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